‘만족 없는 ERA 1.00’ 삼성 원태인X정현욱 코치의 끝없는 대화[O! SPORTS]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1.04.21 16: 54

평균 자책점 1.00 삼진 25개. 3경기 2승 1패로 쾌조의 스타트를 알린 삼성 투수 원태인과 정현욱 투수코치는 만족이 없었다.
2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앞두고 삼성 투수 원태인이 외야에서 캐치볼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멀리서 원태인의 캐치볼을 지켜보며 조언을 전한 삼성 정현욱 투수코치. 만족이 없는 원태인과 정현욱 코치는 세세하게 자세를 교정하며 훈련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20일 SSG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원태인은 "지난 경기는 말 그대로 이미 지난 일이다. 다음 경기를 위해 매일매일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경기를 위해 투수조 훈련이 종료 된 후에도 외야 불펜 앞에서 끝없는 대화를 나눈 원태인과 정현욱 코치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 dreamer@osen.co.kr
삼성 투수 원태인이 캐치볼 훈련을 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삼성 투수 원태인과 정현욱 코치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