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고졸 루키 장민기가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정명원 투수 코치의 멘투멘 코칭을 받았다.
프로야구 개막 앞두고 추신수와 대결하고 싶은 배짱도 드러냈던 장민기는 용마고를 졸업하고 2021년 KIA의 2차 2라운드(전체 14순위) 지명받았다. 또한 전지훈련에서의 좋은 평가, 시범경기에서의 실적을 앞세워 개막 로스터에 승선했다.
KIA 팬들은 이의리와 함께 또다른 신인의 등장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잦은 등판으로 혹사 논란을 낳기도 했다.
장민기는 7경기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16으로 KIA 불펜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정명원 코치의 맨투맨 코치 받는 장민기의 훈련을 영상으로 담았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