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레전드 데이 삼성 옛 동료들과 짧은 만남'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1.04.24 20: 53

화끈한 설욕전이었다. 
삼성 라이온즈가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원태인이 호투하고, 송준석과 피렐라의 홈런포 등 타선이 고루 터지며 8-4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10승9패를 기록했다. KIA는 마운드 부진에 타선의 응집력 부재까지 겹치며 3연승에 실패했다. 9승9패. 

경기종료 후 병살타 친 KIA 최형우가 삼성 선수들 사이로 걸엉가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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