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추가시간 교체출전-권창훈 결장’ 프라이부르크, 호펜하임과 1-1 무승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4.25 00: 28

‘코리안 듀오’ 권창훈과 정우영이 제대로 기회를 얻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5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발즈발트 슈타디온에서 개최된 ‘2020-2021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호펨하임과 1-1로 비겼다. 승점 41점의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9위를 유지했다. 
권창훈과 정우영은 나란히 선발명단에서 빠져 벤치에서 대기했다. 정우영은 팀이 1-1로 맞선 후반 45분 교체출전해 5분 정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뚜렷한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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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펜하임은 전반 40분 크라마리치가 선취골을 넣어 전반전을 1-0으로 앞섰다. 패색이 짙었던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6분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그리포가 성공해 겨우 패배위기를 면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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