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OUT)낙동(IN) 코스(파72·6813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8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우승상금 1억4400만원, 총상금 8억원) 파이널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박민지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장하나와 연장 2차전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 2위 장하나, 공동 3위 이다연-김유빈이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종료 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