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짜릿한 역전극으로 2연패를 끊어냈다.
KT 위즈는 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3차전에서 김병희의 끝내기 안타로 6-5 끝내기승리를 거뒀다.
KT는 스윕패 모면과 함께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10승 9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롯데는 9승 10패가 됐다.
9회말 2사 만루 상황 KT 김병희의 끝내기 안타 때 롯데 1루수 정훈이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