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정은 기자] 배우 송혜교가 선배인 배우 윤여정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오늘 26일 오후 배우 윤여정이 한국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후배 송혜교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송혜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생님 축하드립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윤여정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여정은 블랙드레스와 함께 트로피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윤여정은 제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나리’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윤여정은 아카데미에서 연기상을 받은 최초의 한국 배우가 됐다. 이는 아시아 여성 배우 우메키 미요시에 이어 64년 만의 쾌거로 많은 배우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cje@osen.co.kr
[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