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이성규의 순조로운 회복세, "목발 없이 걸을 수 있는 단계"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4.27 16: 29

왼쪽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이성규(삼성)가 목발없이 걸을 만큼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성규는 지난달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범경기 최종전을 앞두고 수비 훈련 도중 왼쪽 발목을 크게 다쳤다.
이성규는 구단 지정병원인 SM영상의학과에서 정밀 검진을 통해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구단 측은 “인대 파열은 회복까지 4개월 소요되는데 이성규의 정확한 복귀 시점은 재활 과정을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5회말 무사 1루 삼성 이성규가 2점 홈런을 날리고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지난해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터뜨리는 등 거포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이성규는 시즌 후 타격 자세를 바꾸는 등 올 시즌 한층 더 나아진 모습을 예고했으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27일 대구 NC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허삼영 감독은 “이성규는 현재 목발없이 혼자 걸을 수 있는 단계다. 복귀 시점은 아직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강민호(포수)-오재일(1루수)-이원석(3루수)-박해민(중견수)-김동엽(지명타자)-김지찬(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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