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경기에서 유희관이 6회까지 던져주면 좋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선발투수 유희관의 활약을 기대했다.
유희관은 올 시즌 3경기(10⅓이닝) 1패 평균자책점 10.45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는 모두 4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김태형 감독은 “유희관이 계속 흔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 같은 경기에서 유희관이 6회까지 끌어주면 좋다. 본인이 굉장히 부담이 크고 잘 던지려고 하는 것 같은데 결과를 봐야한다”고 말했다.
두산은 최근 부진에 빠져있던 이영하가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일단 곽빈이 대체선발투수로 나선 예정이지만 유희관까지 부진이 길어지면 선발진 운용에 큰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김태형 감독은 “유희관이 던질 때마다 안좋으면 다른 구상을 해야한다. 일단 오늘 경기를 한 번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