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시즌 첫 3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시즌 첫 3연승을 달렸고 두산은 3연패 부진에 빠졌다.
송우현은 연장 11회말 1사 주자 만루에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연장 11회말 1사 주자 만루 키움 송우현이 끝내기 안타를 날린 후 기뻐하고 있다.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