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PSG)가 다리 부상으로 제 기량을 선보이지 못했다.
PSG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 부상 소식을 알렸다. 특히 킬리안 음바페에 대해서는 "오른쪽 장딴지 부상"이라고 발표했다.
음바페와 함께 선수단 부상에 대해 소식을 알렸다. 특히 음바페는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 상태에 대해서만 설명하고 회복에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음바페는 지난 29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4강 1차전에서 풀타임 뛰었다. 팀이 1-2로 패한 가운데 음바페는 제 기량을 선보이지 못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음바페는 큰 기대를 받았다. UCL에서 8골을 몰아친 음바페의 움직임에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부상 때문에 힘겨웠다.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
프랑스 현지 언론도 음바페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RMC 스포츠는 “음바페는 부상을 달고 맨시티전을 소화했다. 그는 다시 회복 중”이라고 부진했던 원인을 밝혔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