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늘어진 빗줄기…잠실구장 그라운드 방수포 걷었다 [오!쎈 잠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05.01 16: 03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시즌 2차전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과 SSG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1일 오후 5시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있고 오후 3시까지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경기 진행이 어려워 보였다. 방수포는 계속 깔린 상황이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까지 약 1시간을 남겨둔 오후 4시 현재 빗줄기가 가늘어졌다. 그라운드에 깔린 방수포는 정리되고 있다. 
2연패 중인 SSG는 문승원을 선발로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문승원은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 중이다. 투구 페이스는 좋다. 지난달 20일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고, 25일 키움 히어로즈 상대로는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으나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방수포 치우고 있는 잠실구장. /knightjisu@osen.co.kr

문승원은 두산 상대로 지난 시즌 2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그가 최근 좋은 투구 흐름을 이어가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지 지켜볼 일이다. 
김원형 감독은 곽빈에 맞서 추신수(우익수)-김강민(중견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한유섬(좌익수)-정의윤(지명타자)-김성현(유격수)-이흥련(포수)-박성한(2루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이날 두산은 곽빈을 내세워 3연승을 노리는 상황이다. 곽빈은 올 시즌 첫 등판이다. 2018년 6월 22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1044일 만에 치르는 1군 경기이자, 개인 첫 1군 선발 등판이다. 2018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곽빈은 그해 10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고, 긴 재활 끝에 복귀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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