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부상 리포트, 정수빈 다음주 복귀&박건우·김재호 OK [오!쎈 잠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05.05 12: 24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한 두산 중견수 정수빈이 슬슬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시즌 4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부상 선수들의 몸 상태와 선발 출전 여부를 전했다.
지난달 18일 우측 내복사근 손상으로 말소된 정수빈은 최근 2군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훈련을 소화한 결과 통증이 없음을 확인했다. 김 감독은 “퓨처스리그 경기를 조금 뛰어보고 몸 상태를 다시 체크할 것이다. 지금 상태라면 빠르면 다음 주도 합류가 가능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두 팀은 28일 같은 장소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오후 1시에 맞붙는다.두산 정수빈이 타격 훈련 중 미소를 짓고 있다. /sunday@osen.co.kr

정수빈과 마찬가지로 우측 옆구리가 아픈 박건우와 골반이 좋지 않은 김재호는 다행히 이날 선발 출전한다. 몸 상태를 100%로 볼 순 없지만, 다행히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통증이 회복됐다. 
김 감독은 “두 선수 모두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상황을 체크하면서 가야 한다. (박)건우는 스윙이 크면 통증이 있어 불안하다. (김)재호 같은 경우 몸이 안 좋으면 안재석, 박계범과 바꿔가면서 뛰면 된다”고 밝혔다.
두산은 이날 허경민(3루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김인태(우익수)-김재호(유격수)-박계범(2루수)-장승현(포수) 순으로 어린이날 잠실더비를 치른다. LG와의 역대 어린이날 맞대결 상대전적은 두산의 14승 10패 우위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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