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수술’ 이대은 복귀 시동…“투구 시작…6월초 2군 등판 예상” [오!쎈 수원]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05.07 16: 53

팔꿈치 수술을 받은 이대은(KT)이 재활군에서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
KT 이강철 감독은 7일 수원 NC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대은이 평지에서 투구를 시작해 마운드에서도 3~40구를 던졌다. 순조롭게 재활이 진행되고 있다”고 이대은의 근황을 전했다.
이대은은 지난해 12월 팔꿈치 뼛조각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오프시즌 퓨처스리그 스프링캠프에 재활조로 포함돼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현재 6월 복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KT 위즈가 21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훈련을 진행했다.이대은이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2019 KT 2차 1라운드 1순위로 입단한 이대은은 첫해 44경기 4승 2패 17세이브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하며 마무리 변신에 성공했다. 이후 2020시즌에도 마무리로 낙점됐지만, 부진을 거듭하며 20경기 승리 없이 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83에 그쳤다.
다만, 이제 막 투구에 돌입한 만큼 아직 복귀 시 구체적인 보직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 감독은 “돌아왔을 때 구위를 봐야 한다”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좋으면 중간에서 쓸 것이다. 다만, 김재윤이 잘하고 있어서 마무리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중간에서 좋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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