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위즈파크 옆 뿌옇게 보이는 수원종합운동장-수원체육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1.05.07 17: 33

수원 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결국 취소됐다.
7일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거행될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4번째 맞대결이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경기도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수원시가 위치한 경기 남부권역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KT위즈파크가 위치한 수원 조원동의 미세먼지 농도는 현재 642㎍/㎥로 상당히 높은 상태.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8일 더블헤더로 거행된다. 더블헤더 1차전 개시 시각은 오후 2시다.
미세먼지 경고가 발령된 뿌옇게 보이는 하늘.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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