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KIA-두산전 경기 취소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21.05.07 18: 43

7일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 경보로 인해 프로야구 광주 경기가 취소됐다. 미세먼지로 정규시즌이 취소된 것은 2018시즌 이후 3년 만이다. 
광주도 경기 시작 직전인 오후 6시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됐고, 결국 취소했다. 
KBO는 미세먼지 300㎍/m³, 초미세먼지 150㎍/m³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미세먼지로 취소되자 관중들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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