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드 마일리, CLE전 노히트노런 달성…ML 309번째 노히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5.08 12: 07

신시내티 레즈 웨이드 마일리(34)가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마일리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9이닝 8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신시내티는 3-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노히트노런이 나온 것은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카를로스 로돈(시카고 화이트삭스), 존 민스(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이어서 벌써 네 번째다. 메이저리그 전체로 보면 역대 309번째 노히터 달성이다.

[사진] 신시내티 레즈 웨이드 마일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잭 플레작도 8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타선이 마일리에 막히면서 승패 없이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신시내티는 9회초 닉 센젤과 제시 윈커의 연속안타에 이어서 닉 카스테야노스의 투수 땅볼 타구에 엠마누엘 클라세가 송구 실책을 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서 투수 보크와 마이크 무스타커스의 안타로 3-0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마일리는 세 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노히트 노런을 완성했다.
지난달 15일 로돈에게 노히트노런을 당한 클리블랜드는 올 시즌에만 벌써 두 번째 노히트노런의 희생양이 됐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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