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약화', 잠실 DH 2차전은 가능?...선수들 야외 훈련 [오!쎈 잠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1.05.08 13: 52

미세먼지가 조금씩 수그러들고 있다. 더블헤더 2차전은 정상적으로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7일부터 수도권을 덮치고 있는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상황이 악화되면서 8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LG 더블헤더 1차전은 취소됐다. 
KBO는 미세먼지 300㎍/m³, 초미세먼지 150㎍/m³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까지 잠실구장 인근은 미세먼지 농도가 446㎍/m³이었다. 

더블헤더 1차전이 취소된 후 오후 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차츰 줄어들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50분 잠실구장의 미세먼지 농도는 304㎍/m³이다. 
LG 선수들은 오후 1시 반부터 그라운드에 나와 수비 훈련을 실시했다. 투수 일부는 야외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러닝,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었다. 
KBO는 오후 5시로 예정된 더블헤더 2차전은 향후 대기 상태를 지켜보고 개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300㎍/m³ 밑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 2차전은 정상적으로 열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8일 취소된 더블헤더 1차전은 9일 오후 2시에 다시 더블헤더로 열릴 예정이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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