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마친 황재균, 가벼운 운동 시작…“생각보다 빠른 회복세” [오!쎈 수원]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05.08 15: 06

KT 주전 3루수 황재균이 코뼈 수술을 마치고 가벼운 운동을 시작했다.
KT 이강철 감독은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더블헤더 2차전을 앞두고 재활 중인 황재균의 근황을 전했다.
황재균은 지난달 24일 수원 롯데전에서 수비 도중 불규칙 바운드가 일어난 안치홍의 타구에 코뼈가 골절됐다. 이후 부기가 가라앉는 걸 기다린 뒤 28일 수술대에 올랐고, 현재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 복귀까지 최소 두 달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던 상황.

8회말 2사 2루 KT 황재균이 2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 soul1014@osen.co.kr

그러나 예상보다 회복세가 빨라 골절 후 2주만에 운동을 시작했다. 이 감독은 “(코뼈에) 영향이 가지 않는 운동은 가볍게 해도 된다고 들었다”며 “현재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가볍게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황재균은 최근 개인 SNS에 “수술 후 일주일 뼈 붙기만 기다릴 수는 없지”라며 운동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 감독은 “생각보다 빨리 회복하고 있다. 진행 상황을 계속 보겠다”고 전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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