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이' 이대호(롯데)가 6일 만에 손맛을 봤다.
이대호는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회 좌중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6호째. 지난 2일 사직 한화전 이후 6일 만이다.
4번 지명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1회 1사 1루서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을 상대로 좌중월 2점 홈런을 빼앗았다. 볼카운트 1B0S에서 2구째를 공략해 좌중간 펜스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25m.

한편 롯데는 1회초 공격 때 전준우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와 이대호의 좌중월 2점 홈런으로 3점을 먼저 얻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