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뷰캐넌(삼성)이 KBO 리그 데뷔 첫 도루를 허용했다.
뷰캐넌은 주자를 묶는 능력이 탁월하다. 지난해 174⅔이닝을 소화하며 단 한 차례의 도루도 허용하지 않았다.
그는 "1루 주자의 도루를 저지하기 위해 다양한 요소가 필요한데 나 스스로 이러한 부분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요소를 잘 조합해 주자와 신경전을 벌이다 보면 상대도 나의 패턴을 예측하기 힘들어진다. 그렇기에 1루 주자를 묶어놓을 자신 있다"고 말했다.

뷰캐넌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1회 도루를 허용했다. 정훈과 손아섭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2루 위기에 놓인 그는 정훈의 3루 도루를 허용했다.
뷰캐넌은 1회 전준우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 이대호의 좌중월 투런 아치로 3점을 내줬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