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KIA 타이거즈 프레스턴 터커가 한참 늦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다.
터커는 8일 두산 베어스와의 광주경기에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총알같은 우월 3점포를 가동했다.

3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1회 첫 타석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1-2로 추격한 3회말 무사 1,2루에서 두산 에이스 최원준의 4구 몸쪽 직구를 그대로 휘둘렀다.
타구는 총알처럼 뻗어가더니 오른쪽 담장을 그대로 넘어갔다. 4월 4일 개막 이후 34일, 28경기, 128타석 만에 터진 1호 홈런이었다.
터커는 작년 32홈런을 기록했다. 쑥쓰러운 1호 홈런이었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