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투수 이재희가 프로 데뷔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재희는 8일 익산구장에서 열린 KT와의 퓨처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1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총 투구수 14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7개.
이재희는 3-6으로 뒤진 8회 선발 구준범, 김준우, 조경원, 임대한에 이어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사진] OSEN DB](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08/202105081823775601_609658a8acdab.jpg)
첫 타자 강민국을 유격수 뜬공 처리한 이재희는 최태성을 2루 땅볼로 유도했다. 2사 후 백선기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대타 김종성을 3루 뜬공으로 잡아냈다.
한편 대전고 출신 우완 정통파 이재희는 2021년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구단 측은 "신체 조건(187cm 88kg)이 뛰어나고 구속, 변화구 등 전체적으로 선발 투수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현재의 모습보다는 최소 2~3년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