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다닐로바x유튜버 시슬, 홈파티 5인 이상 모였다?..영상 삭제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5.09 17: 17

유튜버 시슬과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5인 이상 집합 금지 수칙을 어겼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유튜버 시슬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들이 파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남자 친구와 함께 파티를 준비했고 이어 ‘절친’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등장했다. 
하지만 이후 몇몇 친구가 더 왔고 5인 이상이 모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2단계 지침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 금지가 내려진 상황이기 때문. 

이 같은 논란에 안젤리나 다닐로바 측은 4명이 함께 한 모임이었다고 9일 해명했다. 시슬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으며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평소처럼 자신의 일상을 SNS를 통해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 모델 출신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2016년 7월 tvN ‘바벨250’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래퍼 한해의 ‘EYESCREAM’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이웃집 찰스’, ‘신상 터는 녀석들’, ‘대한외국인’, ‘해피투게더4’, ‘히든싱어’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월에는 디지털 싱글 ‘As You Are’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 각종 모바일 게임, 화장품, 프렌차이즈 카페 등의 광고에 나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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