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이 아들의 백일을 맞아 500만원이 넘는 돈을 기부했다.
방송인 박은영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준이 오늘 #백일 됐어요♥ 백일동안 건강히 잘 자라주어 넘 고마워, '박은영의 와이파크' 개설 1주년까지!! 경사가 겹쳤네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범준이 예뻐해 준 덕분에 조회수 잘 나와서 생긴 광고 수익을 범준이 이름으로 기부했어요. 앞으로 범준이와 즐겁고 좋은 일 많이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어난 지 100일을 맞은 박은영의 아들 범준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은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수익 약 520만원을 아들의 백일 기념으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기부하며 의미있는 날을 보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박은영은 2019년 9월 스타트업 기업의 CEO 김형우 대표와 결혼했고, 지난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박은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