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프리뷰] 박세웅, 서튼 감독에게 첫 승 안길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1.05.13 13: 25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앞서 SSG가 2경기 모두 승리, 스윕에 도전한다.
롯데는 승리가 더욱 절실하다. 안방에서 스윕을 모면해야 하고, 허문회 감독이 경질된 후 사령탑에 오른 서튼 감독의 첫 승 신고가 미뤄지고 있다.
롯데는 선발 투수로 박세웅을 내세운다. 박세웅은 올 시즌 6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경기였던 지난 7일 삼성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패전 투수가 됐다.

올 시즌 SSG 상대로 첫 등판. 지난해까지 SSG의 전신인 SK 상대로 통산 성적은 20경기에서 5승 8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문제는 타선이다. 서튼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후 타순과 라인업 변화가 심하다. 2경기를 지휘하며 4번 타자로 안치홍, 전준우를 각각 내세웠다. 톱타자는 정훈, 장두성으로 각각 변화를 주는 등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시도하고 있다. 선수들이 서튼 감독의 의도대로 따라가면서 타석에서 집중력을 발휘할 지가 관건이다.
SSG는 홈런포가 터지면서 앞서 2경기에서 7점-9점을 뽑는 공격력을 과시했다. SSG 선발은 외국인 투수 폰트다. 폰트는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목에 담 증세로 두 차례 등판을 건너뛴 폰트는 지난 4월 24일 이후 복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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