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e스포츠 데이터를 확인 가능한 플랫폼 ‘디스지지’가 오픈 베타 서비스(OBT)를 시작했다.
14일 e스포츠 플랫폼 ‘디스지지’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 ‘디스지지’는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e스포츠 데이터를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e스포츠 종목 및 구단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분석 데이터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e스포츠 팬들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모임과 길드도 직접 운영할 수 있다.
‘디스지지’는 e스포츠의 산업적 성장과 함께 높아진 팬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양질의 분석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동호회, 모임 등을 중심으로 e스포츠를 함께 즐기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페이지, 친구 찾기, 카톡 알림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하고 다양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도 개최해 생활 e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데이터그랩 장시우 대표는 “이번 OBT를 통해 기능, 보상, 커뮤니케이션 등 e스포츠 플랫폼 이용자들의 니즈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각종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구단, 선수별 데이터를 도식화해 올 하반기 공식 론칭 전까지 서비스 완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e스포츠 정보들을 확인하고 서로간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e스포츠 포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