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게릿 콜 무너트렸다…양키스 5-2 제압 ‘6연패 끝’ [TEX 리뷰]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05.18 11: 45

텍사스가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을 무너트렸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 4연전 1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텍사스는 6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19승 24패를 기록했다. 아직 경기를 마치지 않은 LA 에인절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로 도약. 반면 2연패에 빠진 양키스는 동부지구 4위(22승 19패)로 떨어졌다.

[사진] 21.05.18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취점은 양키스 차지였다. 1회 DJ 르메이휴-루크 보이트 테이블세터가 연속안타로 찬스를 만든 뒤 지오 우르셀라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텍사스가 2회 반격에 나섰다. 선두로 나선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우월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린 뒤 데이비드 달과 아이재아 키너-팔레파가 연속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3루 도루로 계속된 찬스서 호세 트래비노가 1타점 적시타를 추가했다.
텍사스는 멈추지 않았다. 5회 선두 윌리 칼훈이 달아나는 중월 솔로포로 격차를 벌렸고, 2사 1, 3루서 더블스틸을 통해 쐐기 득점을 만들어냈다.
양키스는 8회 2사 후 보이트의 솔로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이미 상대에게 승기가 기운 뒤였다.
텍사스 선발 조던 라일스는 6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3패)째를 챙겼다. 이어 존 킹-조시 스보츠-이안 케네디가 뒤를 책임. 타선에서는 칼훈과 가르시아가 나란히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반면 양키스 선발 게릿 콜은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7탈삼진 5실점 난조로 시즌 2패(5승)째를 당했다. 다만, 이날 3회 1사 후 조이 갈로에게 볼넷을 내줄 때까지 볼넷 없이 61연속 탈삼진을 잡으며 종전 58연속(코빈 번스)을 넘어 메이저리그 이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
르메이휴, 보이트, 브렛 가드너의 2안타는 패배에 빛이 바랬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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