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이 변함없는 우아미를 뿜어냈다.
샤론 스톤은 18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케줄을 앞두고 찍은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풀메이크업으로 풀세팅한 모습이다.
64세가 된 그이지만 숨길 수 없는 섹시 포스가 압도적이다. 샤론 스톤은 스퀘어넥 누드톤 밀착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뱃살 굴욕마저 당당하게 어필하고 있다.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샤론 스톤은 최근 회고로 '두 번 사는 것의 아름다움'을 냈다. 이 책을 통해 그는 2001년 유방 양성 종양을 제거한 후 유방 재건 수술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하는가 하면 어린 시절 자신과 여동생이 할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털어놓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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