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이틀연속 1위 삼성 대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1.05.19 17: 27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 에이스 원태인을 무너뜨리며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키움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9-2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9번 포수로 선발출전한 박동원은 개인 통산 첫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키움 역대 6번째 3연타석 홈런이다. 이정후도 3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 1득점 2볼넷으로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하며 활약했다.

경기종료 후 키움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