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 결혼 6개월 만에 남편이 뼈 때렸다 "한동안 침묵 유지"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5.20 05: 19

 가수 자이언트핑크(Giant Pink) 남편이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9일 오후 자이언트핑크는 개인 SNS에 "오늘의 일기"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자이언트핑크는 "요새 들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자꾸 붓네 라고 남편한테 말했는데 안 좋은데 잘 먹는 건 뭐냐는 질문에 한동안 침묵을 유지하였다"라고 밝혔다.

자이언트핑크, 결혼 6개월 만에 남편이 뼈 때렸다 "한동안 침묵 유지"

이에 팬들은 "재밌는 부부", "아파도 잘 먹는 게 최고다", "언니 뼈 맞았네요", "아프지마세요" 등의 반응을 내비치며 자이언트핑크를 향해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지난해 11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자이언트핑크는 당초 같은 해 9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정을 변경했다. 자이언트핑크 남편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자이언트핑크는 남편과 지난달 채널A '애로부부'에 동반 출연, 서로 다른 대화법에 대한 고민을 토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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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핑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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