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보은, 오늘(22일) 비연예인과 결혼 “평생 함께 하기로”[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5.22 07: 26

배우 송보은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송보은은 오늘(22일) 양가 부모, 친지들만 초대한 가운데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지난 14일 송보은은 결혼식까지 일주일여 앞두고 자신의 SNS을 통해 직접 깜짝 결혼 발표를 했던 바.

송보은은 “너무 오랜만에 소식 전해드립니다. 제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나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고민 끝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며 “다가오는 5월 22일 부모님과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힘든 시기가 지나 소중한 일상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고 전했다.
송보은은 최근 결혼식 전 지인들과 함께 한 브라이덜샤워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사랑하는 내 동생들~!! 고마워”라며 분홍빛 원피스에 티아라에 면사포를 두른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의 설레는 심경을 내비쳤다.
송보은은 2008년 드라마 ‘떼루아’로 데뷔해 ‘별도 달도 따줄게’, ‘징비록’,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내 눈에 콩깍지’, ‘엽기적인 그녀2’, ‘내게 남은 사랑을’, ‘검은비: 악의 연대기’ 등에 출연했다. 현재 TV CHOSUN 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 열연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송보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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