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악플러에게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서정희는 22일 자신의 SNS에 “I’m happy. Ice cream is delicious, too. Yum-yum!!!”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서정희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주제곡에 맞춰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손님이 아무도 없는 아이스크림 가게 여기 저리 돌아다니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서정희는 60살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그런데 한 네티즌이 “낼 모레 60인데..아무리 어려보여도 나이에 맞게 행동하시는게 어떠실지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상에 불편러가 많다”, “개념 없고 무례한 행동이다”, “적당히 해라”라고 서정희를 지적한 네티즌을 비난했다.
서정희는 “저 대신 말씀해주시니 꼭 가족같으네요~ 괜찮아요. 제가 쫌 철이 없어요”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서정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