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멀티포+7회 빅이닝' 텍사스, 휴스턴에 8-4 역전승 [TEX 리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05.23 08: 33

텍사스 레인저스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스프링캠프 초청선수의 대반전을 이어가는 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텍사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8-4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텍사스는 2연승으로 시즌 21승27패를 마크했다.
텍사스는 초반 휴스턴에 끌려갔다. 조던 라일스가 선발 등판했고 1회부터 실점했다. 1회초 호세 알투베에 유격수 내야안타, 마이클 브랜틀리에 볼넷, 알렉스 브레그먼에 중전 안타를 맞아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요단 알바레즈의 2루수 땅볼 때 1루 선행주자만 아웃이 되면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진 1사 1,3루 위기에서는 율리 구리엘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2회초에는 채스 맥코믹에게 솔로포를 맞아 0-3으로 끌려갔다.

[사진] 아돌리스 가르시아 2021/5/23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텍사스의 반격은 3회부터 시작됐다. 3회말 네이트 로우의 중전 안타와 조이 갈로의 볼넷으로 2사 1,2루 기회를 잡았고 아이재아 카이너-팔리파의 2타점 2루타로 2-3으로 추격했다.
그러나 이어진 4회초 카를로스 코레아에 볼넷을 내준 뒤 채스 맥코믹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3루 위기에 몰렸고 마틴 말도나도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3루 주자의 실점을 막지 못했다. 2-4.
그러나 이후 텍사스의 시간이었다. 5회말 선두타자 아돌리스 가르시아의 좌월 솔로포로 3-4로 다시 따라붙었고 7회말 5득점 빅이닝을 완성시켰다. 7회말 선두타자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동점 솔로포로 연타석 홈런을 완성하며 4-4 균형을 맞췄다.
1사 후 크리스 데이비스의 2루타, 그리고 아이재아 카이너-팔리파가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뒤 브록 홀트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호세 트레비노가 2타점 2루타를 뽑아내면서 6-4로 역전했다.
닉 솔락의 볼넷으로 다시 만든 2사 만루 기회에서는 네이트 로우의 3루수 땅볼 때 휴스턴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3루와 2루 주자가 홈을 밟아 8-4로 달아나 승기를 확실하게 굳혔다.
[사진] 2021/5/23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합류해 메이저리그 로스터까지 생존한 가르시아는 이날 홈런 2개를 추가하며 시즌 14홈런으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메이저리그 전체로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의 15홈런에 이은 2위에 올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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