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워커 뷸러의 호투를 앞세워 6연승을 질주했다.
LA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3연전 2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위닝시리즈 조기 확보와 함께 6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2위(28승 18패)로 올라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같은 지구 공동 선두에서 공동 2위(28승 18패)로 떨어졌다.
![[사진] 21.04.17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23/202105231106770500_60a9b9920fdb1.jpeg)
선취점부터 다저스 차지였다. 1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맥스 먼시가 우월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5회 1사 후 오스틴 반스가 좌중월 솔로포를 터트린 뒤 7회 1사 1루서 맷 비티(2루타)-DJ 피터스가 연속 적시타로 4-0을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7회말 첫 득점을 올렸다. 브랜든 크로포드의 2루타, 에반 롱고리아의 안타로 맞이한 1사 1, 3루서 알렉스 디커슨이 1타점 적시타에 성공.
다저스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8회 중견수 실책과 먼시의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든 뒤 알버트 푸홀스의 적시타로 다시 달아났다. 이후 가빈 럭스의 야수선택으로 1사 1, 3루가 이어진 가운데 오스틴 반스가 번트로 3루주자 먼시의 쐐기 득점을 도왔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1사 1루서 버스터 포지의 2점홈런으로 추격했지만, 동점을 만들기엔 역부족이었다.
다저스 선발 뷸러는 7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무패)째를 올렸다. 이어 알렉스 베시아-켄리 잰슨이 뒤를 책임. 잰슨은 시즌 11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결승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의 먼시가 가장 빛났다.
반면 샌프란시스코 데뷔전에 나선 베테랑 스캇 카즈미어는 4이닝 2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backligh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