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6일 만의 LG전 싹쓸이' 김강민, "절치부심했다" [인천 톡톡]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05.23 18: 51

SSG 랜더스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이 오랜만에 '홈런맛'을 보면서 팀의 연승 행진에 이바지했다.
SSG는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6차전에서 8-0 완승을 거뒀다. 선발 등판한 오원석도 잘 던졌고, 타자들도 타석에서 집중력을 보여줬다. 
타선에서는 최지훈이 3안타 1득점, 최정이 2안타 3득점, 김강민이 투런 포함 2안타 3타점, 오태곤이 2안타 2타점, 박성한이 1안타 1타점 활약을 펼쳤다.

3회말 1사 1루 상황 SSG 김강민이 달아나는 좌중간 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최정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경기 종료 후 김강민은 “저번 원정 경기에서 상대 선발에게 좋지 않은 성적을 냈다.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절치부심해 경기에 임했다. 덕분에 다들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김강민은 “이번 시리즈 ‘스타벅스데이’였는데 스타벅스의 기운을 받아 오랜만에 3연전을 모두 승리한 것 같다. 앞으로도 스타벅스와 계속해서 이런 좋은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SG는 올해 첫 ‘영봉승’을 거뒀다. 또 LG와 3연전 싹쓸이는 2017년 5월 26부터 28일까지 열린 인천 LG전 이후로 145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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