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선한 영향력 캠페인 3차 펀딩 기부처는 세이브더칠드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5.26 12: 12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가 ‘내지구’ 펀딩 기부처를 세이브더칠드런으로 결정했다.
플레이리스트 측은 26일 공식 SNS에 “내지구 펀딩 기부처 세이브더칠드런으로 결정”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번 펀딩의 수익금은 지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전액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할 예정. 펀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펀딩 종료 D-1 플리와 함께 지구를 지키고 싶다면 지금 프로필 링크 클릭”이라고 덧붙이며 참여를 독려했다.

플레이리스트 첫 하이틴 시트콤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이하 내지구)와 사회적 기업 우시산이 펀딩을 진행, ‘선한영향력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리스트 측은 펀딩 기부처를 세이브더칠드런으로 확정하며 MZ세대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플레이리스트는 해양 폐플라스틱으로 고통받는 생물들의 이야기를 하이틴 시트콤 드라마 ‘내지구’ 에피소드 소재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유기동물보호지원 펀딩을 통해 모금액 전액을 드라마 실제 배경으로 등장한 안성 평강공주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하는 등 사회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플레이리스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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