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애너하임, 이사부 통신원]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33)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최다 7실점으로 무너졌다.
양현종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1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3⅓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2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
1회말 무사에서 텍사스 양현종이 선두타자 에인절스 업튼에게 좌월 솔로포를 허용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lsb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