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민혁, 머리 사구로 병원 후송…김태훈 '헤드샷 퇴장' [오!쎈 수원]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05.26 21: 00

SSG 랜더스 좌완 불펜 김태훈이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김태훈은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4차전에서 7회말 등판했다. 하지만 아웃카운트 한 개도 만들지 못하고 벤치로 들어갔다.
1-1 상황에서 7회 먼저 등판한 장지훈이 1사 이후 박경수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고, 김병희에게 안타를 내주며 흔들리자 벤치는 김태훈으로 교체했다.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7회말 1사 주자 1루 KT 김민혁이 타석에서 SSG 김태훈이 던진 볼에 헤드샷을 당한 후 치료를 받고 있다. / rumi@osen.co.kr

김태훈도 흔들렸다. 보크를 저질렀고 다음 타석에 들어선 상대 타자 김민혁에게 직구를 던져 머리 뒤쪽을 맞췄다. 김태훈은 즉시 헤드샷 퇴장 지시를 받았다. 헤드샷 퇴장은 올 시즌 5번째다.
머리에 김태훈의 투구를 맞고 쓰러진 김민혁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KT 관계자는 “김민혁이 머리 뒤쪽 통증 느껴 MRI 촬영 위해 성빈센트 병원으로 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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