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의 쇼터뷰’에서 엠마스톤이 출연해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제시의 쇼터뷰’에서 글로벌 센언니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미국 현지와 연결했다. 제시가 긴장한 상대는 바로 할리우드 배우 엠마스톤이었다. 화면에 엠마스톤이 나오자마자 제시는 “너무 예쁘다”며 감탄, 그녀는 “조명빨이다”며 유쾌하게 답했다.
제시는 “다른 인터뷰 많을 테니 빠르게 오프닝 하겠다”며 빠르게 진행하면서 “대세오브 대세 할리우드 스타를 모셨다, 웰컴 엠마스톤”이라며 활기차게 외쳤다. 화상 인터뷰는 처음이란 제시에게 엠마스톤은 “당신을 실제로 보고싶다”며 제시를 설레게 했다.
제시는 자신도 뉴욕출신이라 공감대를 형성하며, 케이팝 스타 중 누구를 좋아하는지 물었다. 엠마스톤은 “좀 뻔하긴 한데 BTS에 꽂혔다”면서 “같이 SNL도 출연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엠마스톤은 “유일하게 라이브로 공연본 케이팝 그룹, 실제로 보니 진짜 대박이었다”며 할리우드 점령한 BTS의 위엄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이에 제시는 “제시 노래도 들어보길 바란다”며 어필, 엠마스톤은 “다음엔 제시 노래를 불러보겠다”며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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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시의 쇼터뷰’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