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토종 에이스 김민우의 역투를 앞세워 3점차 승리를 챙겼다.
한화 이글스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전날 패배 설욕과 함께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18승 25패를 기록했다. 반면 4연승이 좌절된 두산은 22승 20패가 됐다.
9회초 1사 1루 두산 오재원의 병살타때 하주석 유격수가 1루 주자 김재환을 포스아웃시킨뒤 1루로 송구하고 있다. 21.05.27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