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과 김원형 SSG 감독이 훈훈한 선물 교환식을 가졌다.
28일 대전 SSG-한화전을 앞두고 수베로 감독이 김원형 감독을 감독실로 초대해 인삼 세트를 선물했다. 한국에서 첫 해를 보내고 있는 수베로 감독은 KBO리그 감독들에 대한 존중을 담아 대전 경기 첫 방문시 인삼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김원형 감독이 8번째.
수베로 감독은 "이렇게 시간 내서 초대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 정식적인 인사 자리를 마련해 한 시즌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인삼 세트를 준비했다.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 선물을 교환한 수베로 감독(왼쪽)과 김원형 감독 /한화 이글스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28/202105281724775396_60b0aa0551748.jpeg)
김원형 감독도 빈손으로 오지 않았다. 김 감독은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 저도 답례의 의미로 여러 가지 고심한 끝에 감독님께서 스타벅스를 좋아하시지 않을까 해서 텀블러(2개)와 아이스쿨러, 랜턴을 준비했다. 특별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독님의 사진과 최근 변화한 한화 이글스를 보면서 느낀 감정을 짧은 메시지로 담아 보았다"며 준비한 답례품을 건넸다.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28/202105281724775396_60b0aa05b78a9.jpeg)
텀블러에 담긴 김원형 감독의 메시지는 "활기찬 팀 문화가 보기 좋습니다. 2021년 건승하세요!"라고 친필로 담겨있었다.
이를 본 수베로 감독은 "스페셜한 선물이다. 현재 우리 팀에 대한 이미지를 담아주신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다. 메시지에 힘입어 적극적인 우리만의 야구를 더 펼치겠다. SSG 팀의 건승도 빌겠다. 특히 아내가 스타벅스를 좋아하는데 더욱 애용할 것 같다"며 기분 좋게 화답했다.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28/202105281724775396_60b0aa0624db5.jpeg)
수베로 감독은 다음 주중 대전 원정을 오는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을 끝으로 인삼 세트 선물을 마무리한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