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무대 결승전을 앞둔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이상 잉글랜드)의 통합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맨시티와 첼시는 오는 30일(한국시간) 새벽 4시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서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결승전을 치른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결전을 하루 앞둔 29일 양 팀 선수들을 혼합한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전방은 맨시티 선수들이 싹쓸이했다. '가짜 9번' 공격수로 케빈 더 브라위너가 위치했고, 필 포든이 레프트윙, 리야드 마레즈가 라이트윙으로 선정됐다.
중원엔 은골로 캉테, 메이슨 마운트(이상 첼시), 일카이 귄도안(맨시티)이 자리했다. 포백 라인은 벤 칠웰, 안토니오 뤼디거(이상 첼시), 루벤 디아스, 카일 워커(이상 맨시티)로 짜여졌다. 골문은 맨시티 주전 수문장 에데르송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