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들 컴백했다" 3G 연속 역전쇼에 윌리엄스 함박웃음 [광주 톡톡]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1.05.29 15: 25

"우리 선수들이 돌아왔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선수들의 뒷심에 큰 박수를 보냈다. 
KIA는 지난 28일 KT 위즈와의 광주경기에서 화끈한 역전극을 따냈다. 2-1로 앞서다 8회 5점을 내주고 승기를 건네는 듯 했다. 그러나 8회말 4점을 뽑아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 10회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다. 

앞선 키움과의 두 경기에서도 3-2, 5-4로 역전을 거두었다. 3경기 연속 찐한 뒷심을 과시하며 끈끈한 야구를 하고 있다. 3연승과 함께 적자폭도 5개로 줄였다. 
윌리엄스 감독은 29일 KT와 주말 2차전에 앞서 "어제 마지막 장면을 계획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 선수들이 컴백했다고 크게 말하고 싶다. 우리가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면, 어떤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며 웃었다. 
이어 "어제 김태진의 홈 쇄도가 좋았다. 끝까지 열심히 뛰는 상황을 만들었다.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좋은 플레이를 해서 승리를 했다"고 칭찬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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