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0일 2020-21시즌 UCL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이 기준이 됐다.
최전방엔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자리했다. 홀란드는 10골을 기록하며 킬리안 음바페(8골)를 따돌리고 득점왕을 차지한 주인공이다.
좌우 측면 공격수로는 네이마르와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가 뽑혔다. 중원엔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와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가 위치했다.
포백 수비수는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 크리스티안 로메로(아탈란타), 니클라스 쥘레(뮌헨), 알렉스 산드루(유벤투스)가 선정됐다. 골문은 에두아르 멘디(첼시)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