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만에 YG 떠난 산다라박, 38kg 유지 위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6.01 07: 48

가수 산다라박이 38kg에도 몸매 관리를 위해 식단에 신경 쓰는 근황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굳이 굳이 식단을 하자고 일반식 말고 샐러드 먹으러 가놓고 이만큼 시킬거면.. 그냥 밥 먹어도 되지않나?! 아우 맛있어가지구... 사이드 메뉴까지 다 시켰네그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유부메밀.. 탄수화물이라고 생각못했다... 어쩐지 맛있더라니. 아메리카노는 아직 써서... 실패!!! 식단의 길은 힘들구려”라고 했다.

17년만에 YG 떠난 산다라박, 38kg 유지 위해...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샐러드 가게에서 샐러드와 유부초밥 등을 시켜서 먹으려고 하는 모습이다.
앞서 산다라박은 지난해 12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평생 “38~39kg을 넘은 적이 없다”며 “평생 소원이 살찌는 거였다. 다이어트는 해본 적 없고 오히려 살을 찌우려고 노력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
산다라박은 40kg이 넘지 않는 몸매인데도 여전히 식단에 신경 쓰는 모습이 놀랍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17년간 몸 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kangsj@osen.co.kr
[사진] 산다라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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