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LG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KT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시즌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선발 고영표는 6⅔이닝 3피안타 3사사구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강백호는 이날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4할1푼7리로 올렸다. 알몬테는 32일 만에 홈런포를 터뜨리며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승리를 거둔 KT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1.06.01/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