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창원 NC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두산은 두산 포수 장승현이 결승타와 함께 9회말 2사 홈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NC에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2연승으로 시즌 25승21패 1무를 마크하며 단독 5위가 됐다. NC는 3연승이 중단되며 24승22패 1무가 됐다.
9회말 2사 2루에서 NC 박준영의 중전 안타 때 홈에서 접전 상황이 만들어졌지만 중견수 조수행의 송구가 정확하게 홈으로 꽂히면서 두산 포수 장승현이 홈에서 NC 이재율에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올리고 있다. 2021.06.01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