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스넬 10K 부활투, 샌디에이고 2-0 승리…김하성 결장 [SD 리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1.06.05 14: 17

김하성이 결장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최고 158km 강속구를 던진 블레이크 스넬의 호투로 이겼다. 
샌디에이고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를 2-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샌디에이고는 36승23패, 2연패를 당한 메츠는 27승23패. 
샌디에이고 선발 스넬이 지배한 경기였다. 5회 2사까지 퍼펙트, 6회까지 노히터로 위력을 떨쳤다. 7회 프란시스코 린도어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노히터가 깨졌지만 흔들림 없이 7회까지 막았다. 

[사진] 블레이크 스넬 2021.06.05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고 98.2마일(158km), 평균 96.3마일(155Km) 강력한 포심 패스트볼(61개) 중심으로 커브(20개) 슬라이더(17개) 체인지업(3개)을 섞어 던지며 샌디에이고 이적 후 최고 투구를 했다. 
7이닝 1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마친 스넬은 지난달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시즌 첫 승 이후 34일, 6경기 만에 시즌 2승(1패)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도 5.55에서 4.83으로 낮추며 부진 탈출을 알렸다. 
김하성이 결장한 샌디에이고 타선은 2득점에 그쳤지만 스넬의 호투에 힘입어 웃었다. 1회 매니 마차도가 메츠 선발 조이 루체시에게 시즌 7호 솔로 홈런을 터뜨린 게 결승점이 됐다. 마차도는 7회 밀어내기 볼넷을 더해 2타점을 올렸다.
[사진] 매니 마차도 2021.06.05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샌디에이고 마무리투수 마크 멜란슨이 9회 1이닝을 실점 없이 막고 시즌 19세이브째를 따냈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