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백승호의 프리킥 득점과 구스타보의 '포트트릭'을 앞세워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다.
전북 현대가 6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백승호의 프리킥골과 구스타보의 4골을 앞세워 5-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지난 5월 12일 예정된 경기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뒤늦게 치러졌다.
후반 전북 구스타보가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은 뒤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이후 VAR 판독 결과 골로 인정되자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1.06.06 /cej@osen.co.kr